외벽단열2 구축 아파트 단열 (PF보드, 공간 손실, 시공 기준) 구축 아파트를 리모델링할 때 단열재를 법적 기준대로 시공하면 집이 좁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저도 처음에는 "두껍게 넣으면 되지 뭐가 문제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구조를 따져보니 외벽에 단열을 보강하면 실내 공간이 줄고, 창 하부 마감부터 붙박이장 깊이까지 전부 다시 계획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특히 방이 크지 않은 구축 아파트에서는 몇 센티 차이도 체감이 컸습니다. 단열은 자재 선택 문제가 아니라 공간 설계와 함께 가야 하는 공정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구축 아파트는 왜 법적 단열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가국토교통부의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을 보면 중부 2지역(서울 기준) 공동주택 외벽의 열관류율은 0.17W/㎡K 이하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열관류율이란 벽체.. 2026. 3. 24.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배관 이동, 전기 용량, 단열 보강)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하자 민원의 73%가 배관 관련 문제라는 통계가 있습니다(출처: 한국소비자원). 저도 처음에는 '배관이야 뭐 어떻게든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몇 년 지나고 나니 그게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었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타일이나 조명보다 훨씬 중요한 게 바로 보이지 않는 설비라는 걸, 실제로 문제를 겪고 나서야 알게 됐습니다.주방 배관 이동, 왜 신중해야 하는가주방을 거실 쪽으로 옮기는 리모델링이 요즘 정말 인기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개방감도 좋고 세련돼 보이니까요. 하지만 여기엔 치명적인 함정이 있습니다. 바로 수평배관 연장 문제입니다. 수평배관이란 각 세대 바닥 슬래브 안에 묻혀 있는 배수관을 말하는데, 이게 길어질수록 찌꺼기가 쌓이고 막힐.. 2026.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