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F1 강아지 소변에 MDF 벽이 터지고 집성목 가구가 갈라지고 나서 정리한 내장 목재 선택 기준 (MDF, 합판, 집성목, 원목 비교) MDF 위에 도장을 칠해서 벽을 마감한 현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 강아지가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소변 실수를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벽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MDF는 수분에 닿으면 심재가 팽창하는데, 한번 부푼 MDF는 원상복구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해당 부분을 전부 뜯어내고 다시 시공해야 했습니다. 그때 MDF를 쓰면 안 되는 환경이 있다는 걸 몸으로 배웠습니다.또 다른 기억도 있습니다. 집성목으로 가구를 만들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곳곳이 터져버렸습니다. 집성목이 단단하니까 무조건 좋을 거라고 생각했던 게 문제였습니다. 집성목도 수분과 온습도 변화에 반응하는데, 여유 공간 없이 딱 맞게 시공하면 팽창하면서 터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소재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쓴 결과였.. 2026.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