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사 순서2 도장 도배 마루 순서 때문에 직원들이랑 열띤 토론한 날 (인테리어 공사 순서, 공사 기간 산정, 공정별 주의사항) 직원들이랑 마감 공정 순서 때문에 꽤 열띤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도장, 도배, 마루. 이 세 가지를 어떤 순서로 하느냐에 대한 논쟁이었습니다.저는 당연히 도장 → 도배 → 마루 순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장 → 마루 → 도배 순서가 맞다고 생각하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일리가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도배 작업 중에 마루에 사다리 자국이 찍히거나 칼날에 긁히는 게 싫다는 거였고, 반대로 마루를 먼저 깔면 도배지에 마루 작업 먼지가 앉거나 도배지가 찍히는 게 싫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결론적으로 저는 도장 → 도배 → 마루 순서가 맞다고 봅니다. 도배하는 분이 아무리 보양을 잘한다고 해도 마루가 찍히는 건 복구가 어렵습니다. 도배지가 찍히면 해당 부분만 다시 바르면 되지만 마루가 찍히.. 2026. 4. 29. 인테리어 전공자인 내가 셀프로 도장, 필름, 도배, 가구까지 해보고 몸져누운 이유 (셀프 인테리어 vs 업체 인테리어 비교, 셀프 가능 항목, 업체 맡겨야 하는 항목) 직접 해보면 돈을 아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업이 인테리어 설계이고 시공 현장 경험도 있으니 셀프로 해도 충분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집을 꾸밀 때 도장, 필름 시공, 도배, 가구 제작까지 전부 셀프로 해봤습니다.결과는 몸져누운 것이었습니다. 전공이고 직업인 사람이 해도 이 정도인데, 경험 없이 셀프로 도전하면 얼마나 힘들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돈을 아끼려고 시작한 건데 체력과 시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더 비싼 대가를 치른 셈이었습니다. 현장에서 기사님들이 빠르고 깔끔하게 끝내시는 걸 매일 보면서도 막상 직접 하니까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습니다.그렇다고 셀프 인테리어가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항목에 따라 셀프로 해도 충분한 것이 있고, 반드시 업체에 맡겨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은 .. 2026. 4. 28. 이전 1 다음